김밥은 참 맛있지만 한 여름 김밥은 자칫 상하기 쉬워 걱정되기 일쑤이지요.
더운 여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깻잎이나 미나리 같은 향이 강한 채소를 넣어 김밥을 말아주면
방부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또한 상하기 쉬운 햄이나 맛살 대신
고추장양념에 볶은 고기를 대신하면 맛도 좋아 여름 김밥으로 딱이지요.
청양고추 매운 맛이 더운 여름날 떨어진 입맛도 돋궈주니
이보다 더 좋은 여름김밥이 있을까 싶습니다.
여름엔 매운 김밥! 기억하세요!

그럼 오늘 요리의 주인공 컷코 제품을 만나볼까요?
컷코 후라이팬과 컷코의 다른 칼들은 이미 여러 번 소개되었으니
오늘은 컷코의 슬라이서에 대해 소개해볼께요.

컷코의 슬라이서는 디쉬들이 좋아하는 더블디날로 제작된 긴 칼이예요.
자칫 빵칼이라 오해하기 쉬운데 빵을 자르긴 하지만 일반적인 빵칼은 아니지요.
시중의 빵칼은 톱니구조의 칼날이라 톱밥같은 빵부스러기를 만들며 잘라지지만
컷코의 슬라이서는 더블디날이라 매끈한 절삭력을 보이지요.
게다가 칼이 얇고 길어 칼등의 마찰력도 없어 마찰력 없이 잘르고 싶은 재료들을 썰기 좋아요.
케이크는 물론이고요, 오늘처럼 자르기 어려운 김밥도
슬라이서만 있다면 김밥 여러줄을 쌓아 두고도 문제없이 예쁘게 잘라낼 수 있답니다.
게다가 예쁘기까지 하니
바로 자른 김밥이 밥이 마르지 않아 식감이 좋으니
완성된 김밥 여러줄 쌓아두고 식탁에서 가족들 앞에서 유려하게 잘라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